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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예비후보, “한나라당은 뼈속까지 돈봉투 정당”

차떼기 정당의 유구한 전통 이어가는 돈 정당으로

4월 총선, 12월 대선에서 준엄한 심판 받아야...

 

김명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남구)는 6일 최근 ‘한나라당 전당대회의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역시 한나라당은 뼈 속까지 돈봉투 정당임이 다시 입증 됐다" 며 "차떼기 정당이라는 찬란한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과거 한나라당은 차떼기 정당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수많은 사과와 혁신, 개혁을 국민들 앞에 약속했지만 결국에는 돈 봉투 전대가 밝혀지면서 그동안의 사과는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결국 이번에도 전대 돈봉투 사건을 수사 의뢰하는 것도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힘을 실어 주고, 親이계를 타격주기 위한 親박과 親이간의 권력투쟁일 가능성이 농후 하다.”고 전망하면서 “그러나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나라당은 올해 4월 총선과 12월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는 반대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는 등 시민주권의 정신을 철저히 지키면서 새로운 정치문화를 개척하고 있다.

 

79만여명이 참여하는 1월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는 기존 정당의 선거관행을 탈피하는 획기적인 선거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김 후보는 예상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 속에 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민주통합당 당권주자들의 TV토론과 합동연설회도 과거와 달리 자발적인 시민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는 점을 강조면서 김명진 예비후보는 “나 스스로도 민주성지인 이곳 광주에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거혁명, 정치혁명을 직접 만들어 내는데 일조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2년 1월 9일 중앙뉴라인

김 광 식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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