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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열 한국노총 광주의장, 김명진 예비후보 적극지지

노총 입장과 김명진 예비후보 인식 같이해 적극 '지지'

노동권 강화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 ··· 사회·경제·교육 양극화문제 해결 지름길

 

김명진 민주통합당 광주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북구 유동 한국노총회관을 찾아 노영렬 한국노총 광주의장에게 “MB 정부 들어 더욱 심화된 사회-경제-교육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 안정, 노동자 권한 신장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영열 의장은 “김명진 예비후보와 몇 차례 만나 우리나라 양극화 문제를 포함해 노동 현실, 노동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눠본 결과, 많은 부분 인식을 같이 했다”“중앙은 물론 지역에서도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고용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김명진 예비후보가 발벗고 나서줄 것으로 믿는 만큼 한국노총은 김명진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김명진 예비후보는 이날 “맹자는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이라며 백성의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고 갈파했다”며 “한 집안의 가장(家長)인 노동자들의 생활이 안정돼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명진 예비후보는 노영열 의장과 의견을 나눈 다양한 노동 정책과 관련, 노동자의 권한 강화와 생활 안정을 위해 ▲노동자를 포함한 전국민에 대한 보편적 복지정책 수립 및 집행 ▲노동3권의 진정성 있는 보장 및 정리해고 요건 강화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상생(相生) 노사정 문화 정착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사정위 활성화 등 제반 노동 문제와 민생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12년 1월 31일 중앙뉴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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