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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에서 섬기겠다는 의미로 시작
김명진 민주통합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작년 1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계속해 온 새벽출근 인사가 50일 째를 맞는다”며 “2시간 동안 약 1천회를 통해 삼보일배 마음가짐으로 정치신인으로서 각오와 자세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의 표정이 밝은 모습이 아니어서 안타까워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리고 싶어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며 “손발도 시리고 목도 아프지만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어 선거가 끝날 때 까지 인사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을 섬기겠다는 의지와 진정성 있는 정치인의 변화된 자세를 보여주고 싶어 시작했는데 손짓 혹은 경적으로 운전자들이 반응을 보여주기 시작해 힘이 난다“고 말했다.
2012년 2월 1일 중앙뉴스라인
한 성 영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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