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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의 OK 희망센터 개소식’

4월 광주에서 젊은 변화의 바이러스 확산하는 진원지 역할 할 것

'금품제공, 향응제공, 흑색비방 등 3대 불법선거 안하겠다' 선언

김명진 민주통합당 광주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3시 남구 대남대로 대원빌딩 2층에서 ‘김명진의 OK 희망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김 예비후보는 “ ‘김명진의 OK 희망센터’는 젊은 변화의 길, 따뜻한 남구를 만드는 희망의 길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고 변화의 바이러스를 확산하는 진원지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명진의 OK 희망센터’ 개소식은 기존 정당의 행사처럼 의례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와는 달리, 20~30대 젊은 층을 주축으로 젊은 에너지가 분출하는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진의 OK 희망센터’ 개소식에는 이미 김명진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밝힌 노영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박래원 공공노조 광주 본부장, 황대영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 광주은행 노조 간부진, 한전노조 간부진 등 광주지역 주요 노동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각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 등 대학생들과 남구 지역민이 함께 한다.

한편, ‘김명진의 OK 희망센터’ 개소식과 동시에 ‘공명선거 수범지역 선포식’도 병행한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조직을 동원한 금품제공, 향응제공, 상대에 대한 흑색비방 등 3대 불법선거를 하지 않고,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선거, 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책선거를 다짐하는 선서”도 한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광주남구가 전국에서 가장 모법적인 공명선거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예비후보는 “계절이 바뀌면 자연도 변하듯이 정치도 금년 4월을 기점으로 옷을 바꿔 입어야 한다”고 말하고 “4월 선거 승리를 시작으로 젊은 변화, 희망이 넘치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2년 2월 9일 중앙뉴스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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