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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용접 불티화재 차단칸막이로 사전 예방하자'

용접작업시에 수반되는 불티는 예기치 않은 화재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작업전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차단칸막이를 설치해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등 안전조치를 강구해야 합니다.

 

용접시 불티는 열을 가지고 있어 가연물(보온재,단열재,종이)에 떨어지면 화재가 발생하거나 폭발성 물질에 착화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비닐하우스 파이프 용접시 불티가 튀어 저장 보관되어 있는 가연물에 떨어지거나 축사건물 천장 용접시 볏집에 옮겨 화재가 발생하여 큰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반건물에는 철문 절단시 마찰로 인한 불꽃이 내부마감재가 재생종이나 스치로폼으로 되어 있으면 안으로 불티가 튀어 서서히 열이 발생하여 화재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지하에 유류가스가 머무는 곳에서는 최대한 창문을 개방하여 폭발위험성을 최소화 해야 할것입니다.

 

용접작업시 건물 관계자 및 작업자는 항상 소화기를 비치하고 가능한 건물내 소방시설을 최대한 확보후 불에 타지 않은 재질로 돤 차단칸막이를 설치해 작업을 하도록 해야합니다.

 

작은 관심과 안전의식이 예기치 않은 재해를 예방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2012년 2월 27일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김 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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