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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설명절 대비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추진

전라남도 영국 변이바이러스 첫 검출에 따른 선제대응 실시

[중앙뉴스라인 = 장성대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월 2일 나주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된 이후 선제적 검사에 나서는 등 설 명절에 대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군서, 도포, 덕진면과 시리아인들이 근무하는 폐차장 등을 중심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임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전라남도와 협조하여 외국인 밀집지역 등 전수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절이 곧 다가오는 만큼 ▲방역 안내 수첩 ▲ 홍보 리플릿 배부 ▲ SNS 릴레이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에게 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방역 안내 수첩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사항, 개인 5대 방역수칙, 확진자 동선 등 공개 지침, 선별진료소 안내, 비상연락망 등을 담고 있으며 군청 직원과 유관기관장, 마을 이장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홍보 리플릿은 설 연휴에 지켜야할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군민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사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SNS 릴레이 캠페인은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를 목적으로 실시하며 문자메세지로 홍보이미지를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송하면 수신자는 다른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재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역수칙 점검도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장례식장, PC방, 음식점 등을 위주로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사항 발견 시 계도 및 엄정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설명절에는 꼭 고향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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