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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19대 총선 광주북구을에 출마한 진보신당 안영돈 예비후보는 10일 오후3시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진보신당 당원들과 안영돈 후보의 가족들 이외에도 곽복률 민언련 상임대표, 박종현 전(前)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장, 손동신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병규 기아자동차노동조합 광주지회장, 이기곤 전(前) 기아자동차노동조합 광주지회장, 김승철 기아자동차노동조합 정치위원장(부지회장), 김병국 캐리어 노동조합 에어컨지회장, 정환보 통일운수택시노조 위원장, 강병택 진보신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병훈 노무법인 참터 노무사 등 광주전남지역의 노동운동가들과 진보적 시민사회인사들이 참석해 안영돈 후보를 격려했다.

 

개소식 참가자들은 사회당과 진보신당의 합당관련 영상과 진보신당 당대회 영상을 시청하고, 민중의례를 가진 뒤 축사와 인사말, 그리고 담소를 통해 진보신당 안영돈 후보의 총선 승리와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의 건설을 격려하고 다짐했다.

 

안영돈 후보는 개소식 참가자들에게 전하는 인사말을 통해 “저는 비록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거대정당의 후보가 아니지만, 핍박과 차별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대열에 함께하고자 하는 후보이므로,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승리한 것”이라며 이번 총선의 의미를 조명했고, “언제 어디서나 빼앗기고만 사는 이 땅의 99%가 단 1%를 상대로 가능성도 없는 싸움을 시작”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2년 3월 12일 중앙뉴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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