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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예비후보, 북구을 경선관련 당 대표, 최고위원에게 공문발송

‘김해시 갑’ 모바일투표 법원 증거조사 결과, 불일치로 나와...

중앙당에 제출된 모바일투표결과 CD와

시행업체(인텔리서치)의 컴퓨터 하드 내용 일치 여부 확인 요구!

 

민주통합당 광주 북구(을) 최경주 예비후보는 18일 중앙당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광주 북구을 경선과 관련한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최경주 예비후보는 공문에서 북구을 경선과 관련해 각종 의혹과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바 중앙당에 제출된 모바일투표결과 CD와 시행업체(인텔리서치)의 컴퓨터 하드 내용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3월 9일 중앙당에서 각 후보 참관인들 입회하에 열린 설명회에서 중앙당 관계자가 CD를 공개해 출력물과 일치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했음에도 개표 당일 모바일투표 자료가 저장된 CD를 공개하지 않고 단지 모바일투표 결과가 적힌 용지 1장을 제시하면서 현장투표결과와 합산해 당선인을 결정해버렸다”면서

 

“이는 국민경선시행세칙 제19조(모바일투표결과는 현장투표가 종료된 후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 및 각 후보자 측 참관인의 입회하에 현장투표 결과와 동시에 개표(자료(Date)의 처리를 말한다)한다)를 위반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개표 당일을 비롯해 지금까지 당 선관위와 재심위원회에 수차례에 걸쳐 CD공개를 요청했지만 경선참여 후보자의 최소한의 요구와 알 권리마저 계속 묵살당하고 있다”면서

 

“특히 김해시 갑 모바일투표 결과와 관련하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실시한 시행업체(인텔리서치)에 대한 증거조사 결과, 컴퓨터 하드내용과 중앙당에 제출한 CD(Raw Data)의 결과가 일치하지 않은 중대한 사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3월 19일 중앙뉴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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