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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언, 민간인 불법 사찰 진짜 몸통,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 '촉구'

이채언 통합진보당(광주 북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 정부가 외쳐오던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권력이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국가가 아니다”며 “그런 행위는 국민의 인권을 짓밟는 전제주의 국가의 만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불의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국가가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기본권을 심하게 위축시키고 있다”며 “이런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쿠데타 행위”라고 크게 꾸짖었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들에 벌벌 떠는 현 정부가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결국 사고를 쳤다”며 “꼬리 자르기는 더는 용납될 수 없다. 이번 사건의 몸통인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심판받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12년 3월 22일 중앙뉴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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