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맛집탐방] 월곡동 맛집 '아라쭈꾸미' !

요즘 제철을 맞이해 너무나 맛있는 봄 쭈꾸미!

 

착한 가격에 맛있고 푸짐한 양이 매력적이고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최고의 맛집을 찾아 광산구 월곡동 ‘아라쭈꾸미’(대표 박영미)를 탐방했다.

 

 

‘아라쭈꾸미’는 해마다 봄이면 쭈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쭈꾸미와 절묘한 조화로 음식궁합을 이루는 삼겹살과 함께 영양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광산구 월곡동성당과 월곡동주민자치센터 사이에 위치해 있다.

 

월곡동 아라쭈꾸미는 10여년동안 참숯 통삼겹과 갈비전문점으로 유명세를 타오다 새로운 맛의 변화를 시도해 ‘삼겹살과 쭈꾸미의 만남’을 펼치고 있는 중원FC의 프렌차이즈를 선택했다.

 

 

낙지와 비슷한 쭈꾸미는 몸길이가 20cm 정도로 낙지에 비해 50cm 작은 것이 특징으로 특히 낙지보다 육질이 연하고 쫄깃해 씹는 맛이 좋다고 정평이 나있다.

 

쭈꾸미는 수심 깊은 바다에서 잡아 올려 신선도가 뛰어나며 산란기인 3∼4월에 알이 꽉차 있어 지금이 제철로 저칼로리이면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월곡동 ‘아라쭈구미’는 쭈꾸미 전문점이란 타이틀에 맞게 대표메뉴는 쭈꾸미 볶음인 아라쭈꾸미와 삼겹쭈꾸미, 곱창쭈꾸미, 갈비쭈꾸미등 다양한 메뉴가 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즐겨 찾는 양념돼지갈비와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는 배려도 눈여겨볼만하다.

 

 

단골 들을 이끄는 맛의 가장 큰 특징은 천연재료를 숙성시킨 독특한 양념과 쭈꾸미 자체의 육즙이 결합해 매콤하면서도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맛이다.

 

또한 주꾸미 요리는 신선함과 양념장의 조화에서 맛이 현저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중원 FC 안정원 대표는 이점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한다.

 

 

중원FC의 아라쭈꾸미는 가족 외식 장소와 직장인 회식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쭈꾸미는 안주나 다이어트식으로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청소년 , 어른 , 노인 , 환자 누구에게나 각광 받고 있으며 궁합음식으로 돼지고기를 꼽는데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반면 주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치를 내려주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돼지고기의 단점을 해결 해준다.

 

 

박영미 대표는 “아라쭈꾸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깻잎 위에 맛김과 살짝 익힌 쭈꾸미를 쌈싸먹으면 입안이 황홀”하며 “쭈꾸미볶음을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불 위에서 맛있게 볶으면 따뜻하고 꼬돌꼬돌 맛있는 쭈꾸미볶음밥이 완성되는데 이 맛 또한 최고”라고 극찬을 한다.

 

 

광산구 월곡동의 아라쭈꾸미는 오전 12시부터 문을 열어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므로 늦은 시간에도 매콤한 쭈꾸미가 생각날 때 찾아볼 수 있는 넓고 환하면서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맛집이다.

 

 

2012년 3월 23일 중앙뉴라인

한 성 영 기자 baronews@naver.com

클릭 - '중앙뉴스라인' 바로가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35 4층|.발행/편집인/한성영|등록년월일:광주아00032 / 2009.1.20

[서울본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8길 28 성원빌딩 1305호

대표전화 : 1600-4015, HP 010-5170-0545 팩스 : 0505-353-6789 대표메일 : baronews@daum.net

청소년보호책임자:한소연 COPYRIGHT @BARONEWS.NET 2009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