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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등록

무소속 김재균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19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특정세력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명령은 온데 간데 없고 계파정치, 독점정치로 분노와 실망감을 키우고 있다”면서 “원칙과 기준도 없는 공천 잣대로 호남만을 희생양으로 삼아 호남민심을 능멸한 지도부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 시민의 뜻을 결집시켜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기 위해 이번 총선은 호남민심을 끌어안을 수 있는 능력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출신으로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실현시켜 온 검증된 의정능력과 열정을 갖춘 사람을 북구민께서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3월 24일 중앙뉴스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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