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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공천이 당주류의 자기계파 챙기기 위한 야합과 요식행위였음이 명백한 사실로 드러났다.
22일 언론에 보도된 '광주에 내려올 때 약속이 돼 있었다' 는 장하진 전 예비후보의 발언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겠다는 당 지도부의 말이 대국민 공수표였음을 드러내는 것이고 아울러 공천심사가 본격화되기도 전에 공천을 내락하는 범법에 가까운 행위가 있었다는 것을 증언하는 것이다.
또한 현역의원 배제가 자기사람 심기위한 ‘장애물 제거’ 차원에서 이뤄졌음을 드러낸 것이다. 장 후보의 고백처럼 특정 후보 공천에 대한 사전합의가 있었다면, 후보자 공모와 공천심사는 왜 필요한 것이었고 국민경선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은 또 무슨 사기극인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조영택 예비후보(광주 서구갑) "당 지도부와 장 후보는 국민과 당원들 앞에 모든 진실을 밝혀야 하고, 사퇴할 지도부는 박영선 최고위원이 아닌 다른 사람들임을 국민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정권교체와 민주개혁 세력의 원내 다수세력화라는 열망을 권력욕과 자기사람 챙기기로 물거품을 만들고 있는 민주당 지도부의 대국민 사과와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2012년 3월 23일 중앙뉴스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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