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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일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는 동구의 고령화 현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노인 일자리 확충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삼아야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65세 이상 경제활동 참가율이 전국평균 29.3%, 광주 동구의 경우 24.4%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 반면, 65세 이상 인구가 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중장기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 후보는 “현재 운영중인 시니어클럽 사업장을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노인자립형 사업장인 시니어클럽을 신설할 경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대폭 지원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양 후보는 “인센티브제를 적용 민간기업의 노인 일자리 만들기 사업도 적극 지원해야 하며, 지역 내 민간기업이 노인 일자리를 만들 경우 고용 지원금을 대폭 상향 지원하는 장려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2년 3월 25일 중앙뉴스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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