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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임내현 민주통합당 후보측 공개토론회 제안 무시‘ 비난

유권자의 권리 무시하는 반민주적 행위! 주장

무소속 김재균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북구을)는 21일 민주통합당 임내현 예비후보에게 광주북구 발전을 위한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했음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 민주주의를 이끌어 온 광주에서 토론을 통해 민의를 모으고 후보자에 대한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광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광주 북구을 지역구는 이길재, 김태홍, 김재균에 이르는 진보민주세력의 전통성이 유지되고 있다”면서 “북구을 지역민의 정치적인 성숙도에 비춰봤을 때 후보자간 토론회를 거부하거나 무시하는 행위는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유린하는 비민주적인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것만을 믿고 토론회를 회피하는 오만한 태도를 버릴 것”을 주문하면서“진정으로 광주와 북구를 위해 일할 적임자가 누구인가를 가리기 위해 반드시 공개토론회에 나와 진검승부를 가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 3월 26일 중앙뉴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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