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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후보, 방송국 측 실수로 TV토론 참여 못해

광주 동구 후보자간 TV토론, 다음 주말에 다시 촬영키로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방송국의 진행 실수로 후보가 TV토론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에 출마한 박주선 후보는 “TV토론은 후보자들의 자질과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릴 대단히 중요한 기회”라면서, “방송국의 TV토론 일정 미통보로 인해 후보자간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광주 MBC 측에 조속히 TV토론을 다시 개최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다음주 주말에 다시 TV토론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선 후보는 “MBC 측에서는 TV토론 시작 전 토론에 참석한 다른 후보들에게 ‘방송국의 실수로 박주선 후보가 출연을 못하게 됐다. 박 후보가 TV토론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라고 설명을 했다.”면서,

 

“이같은 경위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마치 제가 TV토론을 일부러 피한 것처럼 2차례나 언급한 후보가 있었던 점은 심히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2012년 3월 30일 중앙뉴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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