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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일, '필승! 출정식' 열기 후끈

양형일 광주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산수시장과 31일 대인시장에서 4·11 총선 필승을 결의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각 출정식에는 전직 시.구의원,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역사적 후퇴를 바로 잡고, 서민을 위한 민생과 복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정권교체에 밀알이 되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동구 전 지역이 노후화되고, 도심공동화로 충장로·금남로 일대 상권이 쇠퇴했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돼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재개발·재건축의 조속한 추진과 2014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춘 부속사업의 추진으로 11만 2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양 후보는 “동구민과 함께 공명선거, 준법선거, 깨끗한 선거로 동구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2012년 4월 1일 중앙뉴스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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