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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셔플댄스 도전으로 2030투표참여 공략한다'

4.11 총선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의 광주 광산 갑 장원섭 후보가 2030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장원섭 후보는 오전 11시 30분 호남대 광산캠퍼스 정문에서 2030투표참여 ‘드림셔플댄스’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 ‘드림셔플댄스’ 퍼포먼스는 2030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세계적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셔플댄스에 착안하게 됐고 격전지 광주 광산 갑에서 2030 표심의 향배가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청년과 교감할 수 있는 셔플댄스 선거유세를 기획하게 됐다.

장원섭 후보는 “한 때는 춤을 췄지만 세월이 지난 만큼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 이라며 “셔플댄스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틈틈이 동작을 배우고 있다”며 “잘 못 추더라도 같이 즐겁게 교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원섭 후보와 대학생 100여명이 함께하는 2030투표참여 ‘드림셔플댄스’는 3일 오전 11시 30분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앞에서 진행했으며 마이클 잭슨 셔플댄스, 해품달 셔플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했다.

2012년 4월 3일 중앙뉴스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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