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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생활도자박물관,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13일부터 매주 주말, 공휴일에 야외공방에서 진행
[중앙뉴스라인 = 장성대 기자]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새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야외공방에서 ‘도자기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공방 도자기 체험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손도장 찍기, 화분 만들기, 시계 만들기, 핸드페인팅, 빚어 만들기, 물레체험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5회 운영되며,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기존 주중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단체체험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http://doja.mokpo.go.kr)나 전화(061-270-4130, 8480)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도자기체험은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로 쌓인 마음의 피로를 푸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관람객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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