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장성대 기자]영암군(전동평 군수)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유튜브 및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온라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영암왕인tv’유튜브를 개설하고 사행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온라인 축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50대 이상 SNS 접근이 어려운 세대에게도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영암왕인tv’유튜브 설정 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영암군 전체 실과소와 읍·면에 온라인 홍보를 도와줄 직원 1명씩을 선정해 축제 소식 전파와 SNS 이용법 등을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물을 게시해‘영암왕인tv’구독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군은‘영암왕인tv’유튜브 구독이 어려운 주민들이 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SNS로 부터 소외된 세대 없이 다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집콕! 챌린지’등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채비를 다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온라인 개최를 통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운영하며 온라인 영암장터‘기찬들 영암몰’판매망을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