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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여성 탑승자 대상 심야 택시범죄 예방법

<광주광산경찰서 경위 송용성>

대구 실종 여대생 사건과 제주도 여행객 변사사건, 육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생의 성폭력사건의 뉴스가 보도되면서 여성범죄(성폭력등)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으로 언론의 연일 대대적인 보도가 집중되어 성폭력 범죄의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인 시민홍보와 대책이 필요하다.

실종 되고나서 하루만에 경주 경천에서 시체로 발견됐는데  범인이 대구시내 회사 택시 기사로 추정되어 범행지 CCTV를 확인한바 70여대의 택시를 파악 추적 중에 있다.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여성들은 택시를 이용할 때 특히 주의를 요망하여 그에 대한 택시 범죄예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한다.

 

- 여성 탑승자 심야 택시범죄 예방10법 -

▶ 심야,외진곳에 혼자 타지 않는다.

▶ 차종과 탑승위치를(번호)를 기억해 가족?친구에게 전화한다.
     ( 심야 택시를 이용할때는 택시탑승전,후에)

▶ 앞자리보다 뒷자리에 탄다

▶ 술이취했을때는 택시타기전에 만났던 사람과 통화한다.

▶ 뒷자석 차문 잠금장치가 열려있는지 확인한다

▶ 목적지까지 가는 정확한 경유지와 길방향을 알려준다.
    (지름길로 간다며 임의대로 가면 시정조치 요청)

▶ 영업용택시보다 개인?모범택시를 타고 운전자 복장을 확인하고 조수석 앞에 표시된 택시회사와

    운전자이름을 기억한다. ( 특히 심야에 음주했을 경우)

▶ 심야에 음주했을 경우 졸거나 수면을 취하지 않는다

▶ 시 외곽으로 갈 경우 자동차전용로,국도를 이용(CCTV설치된 곳))하고 농촌지역 외진 지름길은

    피한다.

▶ 택시기사가 목적지와 다른 방향을 갈때나 의심이 들 경우 운전자가 눈치채지 못하게 112신고,

    기타 단축번호를 누른 상태로 통화내용을 알린다.
  
심야에 홀로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탑승자들은 위의 심야 택시범죄 예방 10법을 꼭 숙지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상식 수준이라 여겨지는 위 수칙들을 평소에 경각심을 가지고 기억해 실제에 적용한다면 젊은 여성들을 전문적으로 성범죄대상으로 찾는 잔인한 택시운전자들의 범죄를 예방할수 있을 것이다.

 

 

2013년 5월 28일 중앙뉴스라인

광주지방경찰청  광 산 경 찰 서

112종합신고센타 경위 송 용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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