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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상상나라’ 이색 체험교육

학기 중 평일 전시장 체험학습과 이야기놀이 무료 프로그램도 인기

서울시 최초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상상나라’는 2014년 한 해 동안 어린이 연령에 따라 관심 있는 주제/시기에 따라 특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흥미롭게 개최한다.

 

일정 기간 동안 운영되는 정기 프로그램에는 20~36개월 영유아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영유아놀이학교’, 5~7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요리학교’ 그리고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상상예술학교’가 있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는 총 10개의 전시영역에 114점의 체험식 전시물을 구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흥겨운 체험전시 관람 이외에 보다 심화된 학습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2개월 단위로 신규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고, 주말 및 방학 기간에는 1일 5회 이상 활발하게 펼쳐진다.

 

1~2월에는 <까르르 행복놀이터>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복 케이블카, 행복 놀이터, 모자이크 얼굴, 행복가족 초코볼, 하하호호 감자스테이크가 진행된다.

 

이어 3~4월에는 감성놀이, 5~6월에는 상상놀이, 7~8월에는 과학놀이, 9~10월에는 공간놀이 그리고 11~12월에는 새로운 기획 전시와 연계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요리, 과학, 신체, 미술, 영유아놀이)이 열릴 계획이다.

 

체험관 입장 후에 진행되는 전시체험학습과 이야기놀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학기 중 평일(화~금)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가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올해는 8개 전시영역을 2시간 관람하는 기본 단체프로그램 이외에 1개 전시영역 관람과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단체심화프로그램이 신설되어 3월부터 예약 접수 후 운영할 계획이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식 전시 관람 이외에 연령과 관심 있는 주제에 적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소질과 재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러한 부분을 자연스럽고 유익하게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총 면적 1만9,692㎡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개 층에서 ‘행복한 놀이가 만드는 행복한 어린이’라는 콘셉트 아래 총 100여개 이상의 체험식 전시물이 마련돼 있으며, 체험관, 교육실, 공연장 등을 포함한 복합체험 문화공간이다.

 

개인입장권을 사전예약(60%), 현장구매(40%)  형태로 판매하고,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방학 기간에는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2014년 2월 4일 중앙뉴스라인

조 영 정 기자 bar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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