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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의원,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경선룰 무조건 수용의사 밝혀

광주광역시의회 김민종 의원(광산제4선거구)은 3월 31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늘부터 예비후보로서의 자격을 갖고 ‘다함께 행복한 더좋은 광주’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은 지역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민의를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의 심부름꾼이지 정치인이 아니다”며 “광산구의원 4년과, 광주시의원으로 4년간의 의정경험이 있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역일꾼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역의원 경선룰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대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 지역민의 민의를 전달할 수 있는 일꾼을 선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며 “충분한 논의를 거친 경선룰이 나오면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글쓴날 : [2014-04-01 18:26:09]

임석열 기자 [spits0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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