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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시의원예비후보 ‘해안연안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촉구

실종자 생환기원과 희생자 추모

전 진숙 시의원예비후보(북구6선거구)는 16일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해안연안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촉구했다.

 

전 시의원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생사를 몰라 눈물범벅이 되어 있을 부모님 마음이 전해와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고등학생을 둔 엄마로서 실종된 아이들이 살아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실날같은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 현재까지 확인된 7명의 희생자를 위한 선거사무실에 작은 분향소를 설치해 주민들과 함께 애도의 마음을 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해경 출장소 241곳 가운데 연안구조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은 곳은 모두 95곳, 39%에 이르고 또 90%가 넘는 217개 출장소는 순찰차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세월호 참사의 관할 파출소인 진도파출소 산하 수품출장소와 서거차출장소도 연안구조장비는 물론 순찰차량도 없으며 두 출장소에는 모두 7명의 해양경찰이 근무하는 등 해안연안 구조에 대한 허술함”을 지적했다.

 

전 시의원 예비후보는 “정부는 다시는 이와 같은 최악의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안연안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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