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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학 광산구의원 예비후보, “선거운동 전국적으로 중지해야”

국가적 재난상황 속,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가 도리

광주광산구 “ 다 ” 선거구(신흥동, 우산동, 월곡1,2동, 운남동) 구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주)가나다 대표 최정학(전, 신흥동 주민자치위원장) 예비후보는 금번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와 서울지하철 사고 등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마음이 분노와 아픔의 계속되는 가운데 치러지게 되므로 인간으로서의 기본양심에 따라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 단체율동 및 선거로고송 등을 활용해서는 안 될 것이며 전국적으로 모두 중지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이는 불필요한 선거비용인 혈세를 절감하고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조용하고 내실 있는 선거가 필요하다는 대다수 국민의 뜻을 따르는 일이기에 반드시 그리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눈물 흘리는 주인 앞에서 전국적으로 시끄러운 음악과 차량방송과 차려입고 단체로 즐기는 듯한 율동은 주인의 마음을 더욱 괴롭히는 처사이며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결코 아니라는 상식적인 의식이 필요한 때이고 그 대신 SNS, 홍보물, 공보물, 명함, 전화 등 일반적 수단으로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기에 제발 이번만큼은 주인인 국민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머슴들이 돼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일꾼의 자세이기에 여야 및 선관위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이에 따라 전국 공통적으로 중지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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