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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님 예비후보는 “2014년도 고등학교에 진학할 현재 중3 남,녀 학생 수를 살펴보면, 남학생은 2,385명 여학생은 2,122명으로 남,녀 성비가 거의 비슷한데 턱없이 부족한 여자고등학교 때문에 인근 타구까지 통학해야 하는 여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민원이 끊이질 않은 상황이다”며 “학교 배정 문제는 시, 구 교육청 소관업무이지만 서구의 마지막 개발 예정지인 마륵동 공군 탄약고 부지에 반드시 여자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경님 예비후보는 제6대 서구의원 재직시절 구정질의를 통해 여고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있는 생활정치의 두 번째 공약으로 “마륵동 공군탄약고 부지 개발 시 여자고등학교를 반드시 설립하여 여학생을 둔 서구 거주 학부모님과 여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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