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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광주 시의원 후보, “복지기본선을 설립”주장

‘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광주시정 만들겠다’

강은미 광주시 시의원 후보는 14일 “시민 생활복지 광주기본선 설립 하겠다”고 밝혔다.

 

강은미 시의원 후보는 “보건복지부발표에 따르면 광주시 기초생활 수급자 비율은 2011년 4.3%로 7대 대도시 중 가장 높다.”며 “전국 평균 2.9%에 비해서도 1.4% 높은 수준이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연령대별 추이는 10대 아동빈곤율 최고, 40대~50대 빈곤율이 그 다음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5개 자치구 별로 수급자 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자치구는 소규모 감소이지만 서구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며 “광주시 전체적으로 빈곤대물림이 고착화,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이 주도했던 광주시정은 건설, 토목행정으로 도시규모를 키우고, 화려한 국제행사 유치로 도시 관광 행정을 펼쳤지만, 그 속에 살아가는 광주시민에게 돌아온 것은 외롭고 고단한 일상과 삶이다.”며 토로했다. 

 

또한 “광주시민 누구든지 가난, 장애, 질병, 고통 때문에 일상과 행복을 포기하지 않는 광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의료, 보육 등 시민 생활영역의 광주형 복지기본선을 설립하도록 광주시정을 견인하겠다.”고 주장했다.

 

강은미 시의원 후보는 “광주형 복지기본선을 설립하고 그 이행을 위한 실천계획 공표, 이행에 대한 평가 공청회와 이행보고서 발간을 통해 광주시민의 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광주시정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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