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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용 후보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하겠다”

동구 노인요양원 방문, 제2 동구노인복지관 건립

새정치민주연합 노희용 동구청장 후보는 22일 오후 3시 동구 학동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천정배 의원, 김경천 전의원, 시당관계자들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오후 2시에는 동구에 있는 광주희망원, 이일성로원, 꽃메요양원, 명문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소통과 공감의 열린 행정을 통해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광주시에서 노인복지,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한 사회복지 전문가로 자임하면서, 추가로 필요한 ‘제2 동구노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증원 및 역량 강화, 주민복지공동체로 민관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상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 내 기부자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결핍 실태와 정책방향이 일치하지 않으면 복지사각지대가 양산되고 정책의 효과성이 떨어진다”며 “노인복지사업 대상자를 소득에 따라 제한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 어르신들이 피부에 느끼시도록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노인지원사업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동구는 광주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경륜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지난 임기동안 ‘주민복지공동체 1:1 결연사업’을 통해 13개동의 600여명의 복지위원과 동구주민을 연결하여 전화, 방문,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또한 독거어르신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간의 ‘1촌맺기운동’을 통해 독거어르신들 가정의 수도·전기 수리 등 가사 돌보미로 자원봉사자(1,326명)로 구성된 ‘효출동대’를 운영하고, 어르신들(120명)의 지식과 경험을 후대에 남겨 지역사료로 활용하고 보람된 자아실현의 계기로 삼기 위한 ‘어르신 자서전 출간’ 지원사업,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등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동구청장 재임 시설, ‘동구시니어클럽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사업(20억 원)’ 등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평가는 어르신 일자리사업 초과 달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체계적인 일자리 관리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활성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 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 3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유대감 확보를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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