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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는 관내 16개 동장을 동원한 관권선거 움직임에 대한 제보가 끊이지 않는 등 ‘공무원의 관권선거개입이 도를 넘고 있는 상황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이번 사태를 고발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27일 오전 11시 45분에 시의회기자실에서 남구청 핵심조직 기획실장의 관권선거 개입에 대한 비판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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