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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는 보육의 질과 비례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기 위해서는 보육 관련 종사자들의 기본적인 처우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른바 감정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생존권을 보장해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 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교사들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지급 등 관련 종사자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민간어린이집 회장단 10여 명도 이날 오후 윤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민간보육시설 차등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과 비누리과정 격차해소를 통한 보육교사 처우 개선 ▲보육사업 안내책자 시 무상 보급 등 지역 민간어린이집 종사자들의 현안을 전달하고 6기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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