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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광주시장 후보 “광주교육, 우리 모두의 문제다”

이병완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일 “학부모와 선생님, 교육단체, 경찰청, 교육청, 광주시가 함께하는 ‘광주교육발전협의회’를 상설화해 교육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완 후보는 “교육환경은 교육청과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광주시 전체, 그리고 시민 모두의 문제라는 바탕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시설의 안전점검과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교육공약도 내놨다.

 

이어 “학교시설과 관련된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시로 반영할 수 있는 상근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학교 주변 교통안전과 유해시설에 대한 합동 진단을 통해 위험을 미연에 차단하고, 엄격한 인허가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 맡겨진 학교 주변 유해시설 점검이나 교외생활지도, 교통안전지도 등도 시의 행정력으로 뒷받침하겠다”며 “관행화된 잡무로 선생님들의 학교 밖 업무가 가중되고, 결국 학부모들에게 전가되는 행정편의주의를 시가 나서 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식과 제자는 미래, 광주의 힘은 교육이다”고 전제한 뒤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광주교육’에 달렸다는 각오로 교육청과 여느 때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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