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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석 후보, “정치적 역학이 아닌 인물로 투표해 달라”

강도석 남구청장 무소속 후보는 2일 “민심의 출발은 인심에서 시작하고 불사조의 정신으로 불굴의 의지와 인내, 도전과 응전이 승리하는 새로운 시대가 2일 후로 다가왔다”며 “누구의 신세도 지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강 후보를 줏대 있게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저는 모 후보와 달리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으려하지 않고 초지일관 떳떳한 무소속으로 주민에게 직접 평가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외와 차별을 받고 있는 남구민들이 1%의 기득권층의 감언이설에 현혹되는 일이 이제는 절대로 없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남구건설, 정치권과의 별개인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의 시대가 오고 있다”며 “33세의 나이로 국회의원 출마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7번의 도전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고 희생하겠다는 나의 진정성을 남구민들께서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 과연 누가 진정한 남구민의 대표선수가 되어야하는지, 정치적 역학이 아닌 인물로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남구의 교육인프라 확충으로 교육경쟁력 강화 ▲정밀한 재난방제 프로그램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 구축 ▲도, 농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 구현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체육 구현 ▲상생하는 남구, 행복한 남구 만들기 모델 구축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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