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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내일은 심판의 날이다”며 “부패로 얼룩진 광주시정을 심판하는 날이고, 광주를 부끄럽게 만든 기득권 세력들을 심판하는 날이다”며 “더 이상 그들이 광주의 대표자로서 우리의 자존을 먹칠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정권교체의 새 희망을 세우는 날이다”며 “세월호 참사로 무능과 실정을 드러낸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제1야당이 수권정당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다”며 “광주에서 새로운 시대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그 힘으로 전국선거에서 승리하고, 2017년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는 그 시작이 바로 내일이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해달라”며 “여러분의 한 표가 광주를 바꾸며 그 한 표가 정권 재창출의 가슴 벅찬 감동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위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었듯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역사 바꿀 선택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보름간의 선거기간 동안 광주를 이끌 새 시장 후보로서 최선을 다했다”며 “변화를 바라는 수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저의 약속들을 충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며 “격려하고 성원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인 저 윤장현이 광주의 판을 바꾸겠다”며 “광주정신을 바로 세워, 시민들이 당당한 자존을 지키고, 시민들의 삶도 더 넉넉해지도록, 몸과 마음, 영혼까지도 바치겠다”며 “시장이 되면 오직 정직한 변화만을 추구하겠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끝으로, 강운태 후보, 이용선 전 후보를 비롯하여, 함께 선거운동에 나섰던 많은 분들께도 고생 많이 하셨다고 진심어린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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