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광주 동구청장 후보 “책임지는 정치를 약속한다” 중앙뉴스라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김미화 광주 동구청장 후보 “책임지는 정치를 약속한다”

6.4 지방선거, 총 32명의 간호사 후보 출마...유일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김미화 동구청장 후보는 3일 대한간호협회의 6.4지방선거 출마 명단을 보고“일한 간호사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 임지는 정치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간호사 후보들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명단은 지방선거에 총 32명의 간호사 후보가 출마한다. 협회는 간호사 후보 중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후보는 없고, 광주광역시 동구 구청장 후보인 통합진보당 김미화 후보가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장(구청장. 시장. 군수) 후보이다.

이외에 간호사 후보는 광역의회의원(시·도의회의원) 지역구 6명 및 비례대표 4명, 기초의회의원(구.시.군의회의원) 지역구 15명 및 비례대표 6명이다. 지난 2010년에 실시된 제5회 지방선거에서는 간호사 후보 39명이 출마해 18명이 당선된 바 있다. 당선자는 광역의회의원 지역구 2명과 비례대표 1명, 기초의회의원 지역구 6명과 비례대표 9명이었다.

대한간호협회의 모토는 ‘국민과 함께 한 간호 100년,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이고, 김 후보의 경우 ‘동구를 건강하게, 민주주의와 복지를 건강하게’라는 구호로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앞세우고 있다.

김미화 후보는 “유일한 간호사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서 간호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보다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꼼꼼하고 책임지는 정치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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