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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에 3조 5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세계문화공원 및 해양관광단지 조성 MOU
(주)인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중국 해남 평강양생산업원 유한공사 협약
세계문화공원 및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 출자설립 회사인 (주)인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대표 윤주식 전남개발공사 기획실장)과 중국 해남 평강양생산업원 유한공사(대표 서영남) 간에 총 투자금액 3조 5천억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지난 31일 전남개발공사 8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중국) 해남평강양생산업원유한공사 대표자 서영남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주) 대표자 전남개발공사 기획실장 윤주식>
<지난달 31일 전남개발공사 8층 회의실에서 중국 해남평강양생산업원유한공사 서영남 대표와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주) 대표 윤주식 전남개발공사 기획실장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해양단지 조성사업은 F1경기장이 인접해있는 영암군 삼호면 삼포지구 일대 토지면적 2,000,921.7㎡, 공사면적7,140,577.3㎡의 부지에 만들어지게 된다.

본 사업은 세계역사 및 문화공원단지, 마리나단지와 수상별장 등으로 이뤄진 해양관광단지, 호텔, 리조트, 외국인 전용카지노, 아울렛매장, 근린생활시설 등 테마파크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018년 1월에 시작해 2023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진행 될 예정 이다.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은 2017년 12월까지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2018년 1월까지 설계에 착수돼 2018년 10월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국, 인도, 태국, 싱가폴, 아랍권의 관광객 유치와 해양단지에 세계의 부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단지의 초호화 워터프론트하우스(마리나)의 분양수익사업 등을 하게 되며

또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고용증대 정책과 맞물려 연간 고용인원을 5만 여명으로 예상하고 있고 해외 관광객 유치의 특화 아이템을 토대로 꾸준히 연간 1,000만 명에서 1,500만 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중국 해남평강양생산업원 유한공사 서영남 대표는 “서남권의 약점인 관광 낙후지역을 우리나라에 유래 없는 세계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장점으로 활용하고, 전남의 모든 관광지가 광양만권으로 집중 되어 있으나, 교통 및 SOC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서남권이 잘 되어 있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외국인의 관광객 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또한 “해외 및 국내의 관광객 유치로 전남지역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은 물론, 정부정책에 순응하는 순기능을 갖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므로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랍의 석유부호들을 겨냥해 해양관광단지(마리나)에 수상주택(1채당/200억원)을 100세대정도를 사전 분양하여 건축 예정이며 본 사업지의 장점인 영암호는 바람과 태풍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등 지리적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매우 유리하며 또한 영암호에서 사업지까지 바다와 연결할 수 있는 통로를 5,000톤 선박이 통행 가능한 용도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은 그동안 천혜의 자연 관광인프라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으나, 이번 투자협약이 결실을 맺게 되면 당당히 관광도시로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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