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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청진회와 함께하는 장애아동 일일 문화체험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김제시는 김제청진회(회장 임재훈)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7일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장애아동 및 보호자와 청진회원 등 70명이 일일 문화체험으로 서울 경복궁과 청와대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은 지난 3월에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추진됐으며, 상반기에는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전북현대 축구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재훈 김제청진회장은“이번 문화체험을 통하여 회원 모두 장애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았을 때 내년에도 장애인을 위한 문화활동을 기획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택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김제청진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인식변화 및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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