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우제헌 기자] 광주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는 6월 28일 오후7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이승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5대 양우창 이임회장과 6대 이승일 취임회장 이‘취임식으로 전성옥 신임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정준호(북갑) 전진숙 (북을)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안진 자치경찰위원장, 서천열 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 회장 및 임원, 자율방범대원 및 기관 단체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내,외빈 소개, 구별 활동영상보고, 중앙회장, 광주광역시장,광주경찰청장,자치경찰위원장 우수대원 표창패 수여 및 공로패, 감사패 ,인준패 전달, 취임사 및 격려사, 축사 ,임원소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양우창 이임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그의 리더십 아래 광주 자율방범연합회가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임사에서 그는 “많은 대원들의 도움과 협조로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이승일 취임회장은 "선배님들이 만들어 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연합회를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기정 시장 축사와 서천열 중앙회장, 자치경찰위원장 격려사, 임원진 소개, 단체기념 촬영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단체로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자율방범대가 법적 지위를 갖게 됐으며 자율방범대는 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사회 안전 활동 등을 수행하며, 경찰과 협력하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