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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청년위원장 정평호 후보에게 듣는다.

<정평호 후보>
  [중앙뉴스라인 = 전은희 기자] “청년이 청년을 대변하는 울림 있는 목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청년 위원장 후보 정평호가 청년 주권 시대를 열기 위한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청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우리 청년들이 함께 감동하는 날들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정평호 후보와의 일문일답

1. 자기소개 및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이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청년 위원장으로 출마한 기호 2번 정평호입니다. 제가 이번 청년 위원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우리 청년들의 집단 지성의 시대 정신으로 새로운 청년 주권시대를 실현시키고, 청년이 청년을 대변하는 울림있는 목소리를 내고자 출마했습니다.

2. 청년 정책의 중요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청년 정책은 사회 발전과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청년들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력으로,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이 국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청년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

제가 청년 위원장이 된다면 청년들의 삶과 직결되는 아젠다를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17개 시,도당 청년 당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들의 잠재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무엇보다 2026년에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출마할 수 있는 기회와 물리적 장벽을 낮추는데 노력하여, 다가 올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4.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자리 문제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심각한 사회적, 경제적 이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의 증가는 경제 성장 둔화와 사회적 불안정성으로 직결되며, 장기적으로는 인구 감소, 출산율 저하와 같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집니다. 청년들에게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정책과, 스스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 강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5.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청년 주거 문제 또한 청년 문제의 핵심적 화두입니다. 경제적 안정성과 사회적 자립을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 주택 공급을 확대하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더 이상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에 국한하여 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점을 찾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참여와 소통은 어떻게 이끌어 가실건가요?

우리 청년 세대들이 공감하고 경험하고 있는 문제와 새로운 화두를 반영한 정책 페스티벌을 정착시킬 생각입니다. 단순히 목소리를 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평가단과 추진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제고하여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7. 정당 내 청년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청년 위원장은 ‘최고의 자리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이 청년을 대변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주권시대를 여는 것이 청년 위원장에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8.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계시는 말씀이 있다면? 
 
각자 도생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배타적, 즉 개인주의적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어렵고 힘든 사회일수록 서로가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어 현실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아가곤 했습니다. 각자 도생이 아닌 공감과 협동에 기초한 다양성의 연대 정신을 전파하고 싶습니다.

9. 미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청년들과 함께 감당하는 날보다 감동하는 날들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가치 확산을 통해 집단 지성의 시대 정신으로 칠흑같은 어둠을 희망에 등불로 만들겠습니다.

10. 끝으로 청년 유권자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긴 기다림 끝에 출발선에 섰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면 말이 모이고, 말이 모이면, 뜻이 모이듯, 뜻이 모이면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변화를 우리 청년 세대들이 당당하게 만들어 나갑시다! 

정평호 후보는 “긴 기다림 끝에 출발선에 섰다”며, “사람들이 모이면 말이 모이고, 뜻이 모이면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는 믿음을 전했다. 그는 “우리 청년 세대들이 당당하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하며, 청년들과 함께 희망의 등불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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