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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적 운영을 통한 지방 재정 확충과 주민 복지 증진 방안 등 담아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최근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JJRI 정책브리프 제3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지방 재정 확충과 주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기업 및 외국인의 기부 허용을 통한 기부 주체 확대, 기부 플랫폼 다원화 등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숙박권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전주 고유의 체험형 답례품을 도입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차별화된 전략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이번 연구에는 기부자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답례품 품질 개선 방안도 제안됐다.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전략으로는 △기부자 세분화 및 맞춤형 홍보 전략 강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기부자 전용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이 제시됐다.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전주국제영화제 등 전주만의 독특한 자산을 활용한 체험형 답례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자가 전주를 직접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강조돼 눈길을 끌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는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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