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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 위해 전기 시설 점검

10월 말까지, 공원 90여 곳에 설치된 전기시설 100개소 안전진단 진행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익산시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중앙체육공원 등 90여 개 공원에 설치된 전기 시설 100개소에 대해 10월 말까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 시설 누전, 합선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장 발생을 줄여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함께 전기설비 배선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절연저항 측정 등 주요 안전 항목들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은 즉각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점검 기간 공원 조명의 시험작동이 있을 수 있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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