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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보궐선거에 임하는 장세일 후보와의 일문일답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통해 주민이 주인 되는 군정 실현" 밝혀
영광군수 장세일 후보는 최근 인터뷰에서 영광군의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영광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

□1. 영광군수로서 가정 우선 해결하고 싶은 현안은 무엇인가요?

영광이 전국에서 출산률이 가장 높은 곳이지만 인구 5만 1천 4백명으로는 다른 지역처럼 지역소멸 위기에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예외 없이, 영광도 지난 33년 동안 10만여명이나 줄어든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역을 지탱해 주시던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청년이 떠나고, 아이들의 출산율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결국은 지역 경제의 악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것이 지역경제 악화의 근본 원인입니다. 업그레이드한 인구정책팀을 만들어 결혼, 주거, 출산, 양육, 가정양립의 핵심 분야를 과거보다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전국의 어느 지역과 확실히 다르게, 장세일은 이러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해결할 것입니다. 여러문제들로 인해 젊은이들이 미래 사회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양질의 일자리, 컨셉 있는 교육정책 추진,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생활 인프라 구축 등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즉시 추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 기부행위에 논란에 대한 의견과 앞으로 계획은?

사실무근입니다. 최근 유튜브와 SNS 등을 활용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하는 행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거법 위반을 포함해 민·형사상 처벌의 대상이 되는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기부행위와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수사기관에 정식 고발을 마쳤습니다.

또한, 향후 낙선을 목적으로 하는 허위 사실 유포, 보도, 게시 등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히 법적 조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광군민의 성숙한 군민 의식을 얕잡아 보는 악의적인 흑색선전을 즉각 멈추기를 엄중히 경고합니다. 혼탁한 불법 선거로 이익을 얻으려는 세력은 반드시 영광군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영광군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영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영광군 주민들에게 어떤 변화를 약속하실 건가요?

영광군민을 한 팀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지방 자치 시대 행정 책임자의 최고의 덕목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앞날을 내다보는 능력을 겸비한, 투명하고 깨끗한 사람으로서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며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신뢰와 소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새로운 기치와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 영광군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절대다수 영광 군민의 뜻일 것입니다.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왔던 패 갈림의 정쟁과 내 편과 남의 편의 공직사회 줄 세우기 독선·독단·갈등을 말끔히 청산하고, 소통과 화합의 지도력으로 위민행정의 새로운 공직문화를 창조해, 밝은 미래 꿈이 있는 영광의 새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전문행정 식견, 소통과 공감, 주민이 주인 되는 군정, 미래 세대에게는 꿈과 희망을, 편 가름이 없는 공직문화, 본인에게는 공익적 성찰 등으로 가장 살기 좋은 영광을 건설하겠습니다.

이 길을 가다 보면 한겨울의 추위보다도 더 냉혹하고 감내하기 어려운 유혹과 절망, 고통을 수없이 만날 수도 있을 것을 알지만 이 길이 숙명의 길이라 받아들이고 담대한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일이라면 자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최고를 지향하며 혁신을 추구해 왔습니다. 우리 군민을 한 팀으로 만들어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군민에 의해, 군민만을 위한 미래 영광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4. 민주당의 지원을 받는 것에 관한 생각은?

진보당 당원 발로 시작된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참전하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까지 신경 쓰는 선거 형국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영광군수 재선거가 지역 선거의 성격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다가올 지방선거 승리의 향배를 가를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되면서 영광에 연고를 둔 지인 찾기와 동시에 본 선거 기간 동안 전국에서 당원들과 지역위원회가 영광군을 방문해 선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에서도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한 정권에 다시 민심의 무서움을 일깨워 줄 절호의 기회인 만큼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기초단체장은 무소속 시장과 군수 5명을 제외한 16명이 민주당 소속입니다. 영광군은 역대 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3번 당선된 사례까지 있습니다. 3번의 무소속 당선은 민주당 후보가 못했던 이유도 있지만, 3선에 대한 후유증과 3선에 대한 욕심이 불러온 결과 입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분명히 주민들이 심판해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장세일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5. 향후 영광군 발전을 위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시는가요?

이재명 당대표가 제시한 기본소득 에너지 고속도로를 통한 저 장세일의 광풍 연금입니다.

이재명 대표도 언급한 햇빛 농사와 바람 농사를 기본으로 하는 기본소득 즉 영광에서 광풍 연금을 통한 재생에너지 특화 도시로 새 번영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한빛원자력발전소의 단계적으로 감원이 가시화되면 지역 경제가 흔들리고 특히, 일자리가 사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영광의 태양광과 풍력은 5만 인구 붕괴를 막고 공공의 가치를 높일 기회입니다. 영광발전을 주도할 재생에너지 산업의 백년대계를 이룩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주민들로 ‘에너지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햇빛 연금과 행복 바람 연금을 평생 받을 수 있는 길을 열고 재생에너지로 100% 운영되는 RE100 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세일 후보는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만을 위한 미래 영광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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