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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만 원으로 집 짓기' 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

‘아빠가 되어준 구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이하 어린이재단)와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위해「만 원으로 집 짓기」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구례 지역의 빈곤가정 아동들의 주거지원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아동복지사업의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어린이재단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아빠가 되어준 구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부금 7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주거빈곤 아동들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먼저 십시일반 돕는다는 취지인‘만 원으로 집짓기’모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라며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는 타인능해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어린이재단 박수봉 전남지역본부장은 “구례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만 원으로 집 짓기’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은 구례군 아동 주거 신축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만 원으로 집 짓기’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례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061-332-8993) 또는 구례군청 주민복지과(☎061-780-25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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