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영도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 체결

성공적 사업 추진 위해 양 기관 적극 협업 다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3월 27일 어촌?어항 현대화 및 주민역량강화로 어촌지역 재생을 위한 ‘하리항 어촌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도구와 공단은 이날 협약 체결로 당사자 간 업무범위 및 역할?책임을 규정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동삼동에 위치한 하리항은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의 2020년 사업대상지로 선정, 향후 3년간 △어항 안전시설 보강 △하리항 경관개선 △하리항?패총 전망데크 조성 △해양레저체험사업 △하리항 브랜드 개발 등 추진을 위해 국비 62억, 지방비 26억 등 총 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하리항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관광객이 즐겨 찾는 활기찬 어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그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비법정 어항이었던 동삼동 하리항은 작년 11월 부산광역시 지방어항으로 지정?고시되어 시설확충 및 보강을 거쳐 도심형 해양관광복합형 어항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35 4층|.발행/편집인/한성영|등록년월일:광주아00032 / 2009.1.20

[서울본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8길 28 성원빌딩 1305호

대표전화 : 1600-4015, HP 010-5170-0545 팩스 : 0505-353-6789 대표메일 : baronews@daum.net

청소년보호책임자:한소연 COPYRIGHT @BARONEWS.NET 2009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