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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 수능 예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돼,,,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18일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를 8일 오전 10시에 각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배부했다.

 

2011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전년도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으나, 수리영역 1등급이 다소 하락했으며 이는 금년도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전남도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등급별 비율은 전년과 대비하여 다음과 같다.

언어영역 : 1등급 4.2%(전년 4.2%), 1-3등급 22.8%(전년 23.5%)

수리영역 : 1등급 3.4%(전년 4.1%), 1-3등급 22.5%(전년 23.3%)

외국어영역 : 1등급 3.0%(전년 3.2%), 1-3등급 21.9%(전년 22.2%)

 

인문계에서 장성고 유희재군이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707점, 자연계에서 영흥고 김우형군이 704점을 얻어 최고 득점을 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병기 강사를 초청해 정시모집 대비 정보 제공 및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대입 진학상담을 위해 도교육청에 대입상담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입학 상담을 원하는 경우 수능 성적과 내신성적 자료를 준비해 1600-1615번으로 전화를 걸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대교협 상담요원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시도교육청 상담요원이 상담을 하고 있다.

 

2011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65명(지역균형선발 45명, 특기자 전형 12명, 기회균형선발 8명)이 합격했으며, 특히 지역균형선발 전형에 입학사정관제가 처음 도입된 상황에서 모집인원 729명 중 45명이 합격함으로써 전년도와 같이 6.2%의 높은 합격률(전남 고3 학생수 비율: 3.6%)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합숙으로 지역균형선발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구술·면접 캠프를 운영해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10년 12월 14일 중앙뉴스라인

우 제 헌 기자 news_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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