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주강재.최의진 의학칼럼] 코로나19 완벽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제언 (2)

최상의 백신은 바로 人體의 면역체계입니다.
최상의 백신은 바로 人體의 면역체계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탁월한 백신은 인체의 면역체계입니다. 면역체계를 건강히 유지하면 어떤 바이러스도 다 적응하고 차단시키는 능력이 우리 몸 안에 이미 있습니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 D가 결핍되지 않도록 특히 유의하고, 일광욕과 충분한 수면(잘 때는 반드시 실내를 완전히 어둡게 하고)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바른 생각을 하며 살면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감염자체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염이 되면 며칠 힘들기는 하지만 면역체계가 방어하는 과정이라 그럴 뿐입니다. 

인체의  폐포(肺胞, pulmonary alveolus , 일명 허파꽈리)는 기관지의 맨 끝에 붙은 포도송이 모양의 주머니로 각각의 포도알 표면에는 수없이 많은 모세혈관이 분포하고 있어서 이 모세혈관을 통해 산소를 흡입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독감바이러스는 폐포를 손상시켜 급성 호흡곤란증후군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의 상피세포(上皮細胞)에는 폐포대식세포(alveolar macrophage)가 존재하여 호흡과 함께 폐포로 들어온 이물질이나 세포가 죽어 생긴 세포조각을 제거하여, 공기와 혈액이 만나는 장벽을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며 독감 바이러스의 통제에도 필수적이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경우에는  포 대식세포의 기능 역시 약화되어 세포면역이 떨어지므로 바이러스감염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게 됩니다.

예전 신종플루때에는 외국의 사례에서 볼 때, 비만, 천식,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의 기저질환자가 사망자의 주를 이루며,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린 원인으로 밝혀졌었고, 이번 코로나19에는 국내의 희생자(사망자) 200명 가운데 아래와 같이 약 40여종의 질병을 단일 또는 복합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었던 분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던 것으로 관계당국은 공식발표했습니다.

정신질환, 암,, 고혈압, 뇌졸중, 뇌경색, 사지마비, 심장질환, 부정맥,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심비대, 당뇨, 치매, 파킨슨병, 고지혈증, 천식 ,폐질환,  폐렵, 기관지염, 만성기관지염, 만성폐색성폐질환, 간질성 폐질환, 폐섬유증, 폐기종, 폐농양, 폐손상, 폐결핵, 결핵, 갑상선기능저하증, 만성간질환, 만성신질환, 신장이식, 만성요로감염, 만성질환, 퇴행성 관절염, 통품, 쿠싱증후군, 경추손상마비

이중에서도 특히  암, 당뇨, 각종 폐징환, 만성질환 등은  바이러스, 세균, 이물질 등을 삼켜서 파괴시키는 최전방 면역세포인 대식세포(大食細胞, macrophage)의 핵심신호분자를 감소시켜 면역반응의 약화를 초래합니다.  


폐포 대식세포(alveolar macrophage)는 이처럼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데에 결정적인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2010년도까지의 치료법으로는 독감바이러스 감염 시 사람이 사망하는 것이 폐에 존재하는 폐포대식세포가 TNF-알파(alpha) 등의 염증유발 물질을 과다 분비해 폐가 망가지며 사망할 것이라는 가설에 따라 항염증효과를 지닌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했었습니다.

그러나 곧이은 연구보고에서는 독감 바이러스 감염 시 흔히 치료제로 사용했던 스테로이드제 투여가 폐포대식세포를 망가뜨려 환자에게 도움을 못주고 오히려 폐렴을 유발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코로나19같은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는 놀랍게도 효과적인 인체의 면역력, 자연치유능력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인체의 면역력으로 완치된 분들은 이미 항체가 생겼으므로 일생동안 다시는 똑 같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게 됩니다.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체계는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백신이며 치료제입니다.
일반적인 얘기지만 인체의 면역력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는 예를 하나 들어봅니다.

독감에 걸려 열이 나는 것은 바이러스를 물리치려는 인체의 면역반응이 작동하는 것으로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스스로 체온을 높이는 것이므로 해열제를 투여하여 열을 내리고 면역체계의 적절한 반응을 차단시키려하면 안됩니다.

해열제로 열은 내리지만 바이러스가 퇴치되는 것은 아니고 이내 바이러스는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면역계의 적절한 치료 작용을 꺼버리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최상의 예방과 인체의 면역체계를 튼튼히 하는 것 뿐 입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영양식과 식이요법, 충분한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햇볕을 쬐고 위생적인 생활을 하면서 예방수칙을 함께 실행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 입니다.

계속해서 
감염이 된 후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분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겠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35 4층|.발행/편집인/한성영|등록년월일:광주아00032 / 2009.1.20

[서울본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8길 28 성원빌딩 1305호

대표전화 : 1600-4015, HP 010-5170-0545 팩스 : 0505-353-6789 대표메일 : baronews@daum.net

청소년보호책임자:한소연 COPYRIGHT @BARONEWS.NET 2009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