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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재.최의진 의학칼럼] 코로나19 완벽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제언 (4)

본래 바이러스는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DNA나 RNA를 숙주세포 내에 침투시킨 후 침투당한 세포의 소기관들을 이용해 자신의 유전물질을 복제하고 복제된 바이러스를 외부로 방출하며, 이 과정에서 숙주세포를 파괴하여 숙주에 질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숙주세포는 바이러스 생존에 필수적인 바이러스 산물을 인식하면 주변에 경고신호를 발령하고 감염에 대응하는 면역반응을 촉발시키고, 면역물질인 인터페론과 사이토카인(IL-12, IL-6, TNF 등)을 분비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한편 NK 세포 및 여러 백혈구의 활동을 증가시켜 감염에 대응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 바이러스는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신호체계를 교란하고 면역반응을 속임으로써 숙주세포 내에서 생존과 복제에 성공하여 심각한 증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가 면역계의 감시를 회피하는 기전입니다.

최초로 발견된 사이토카인인 인터페론은 항바이러스 작용 이외에도 면역조절 작용, 세포증식 억제 작용 등을 하는 당단백으로 수용체의 종류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시 항원제시세포(APC)에서 생성 분비되는 제1형 인터페론은 강력한 항바이러스 면역인자로 대단히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만일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초기에 이 인터페론이 발현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의 물질을 이용해 복제, 증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면역회피 능력을 지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면역계의 항바이러스 신호를 차단하여 제1형 인터페론 생성을 억제하고 후천면역에 관계하는 NF-κB 신호경로를 차단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인식을 회피하고 면역반응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만일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제1형 인터페론을 비롯한 면역물질의 생성 분비가 촉진되고, 면역세포의 활성이 촉진된다면 바이러스는 초기에 곧바로 약화되고 억제될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이나 약물은 아직까지 개발된 것이 없으며,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일부 항바이러스제들 대부분이 바이러스 억제에는 별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내성 발생비율이 높고(내성 바이러스의 발생은 더 심각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동시에 감수해야 할 여러 부작용들로 말미암아 실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보다는 예방이 선호되는 실정입니다. 

물론 가장 확실하고도 유일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 치료법이라면 인체의 면역계에서 바이러스의 면역회피 기전을 차단하고,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도록 면역기능을 조절하고 활성화시키는 것이지만, 면역조절은 말처럼 그리 쉽지 않으며, 단일 성분만으로 이루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면역조절 작용을 하는 천연성분들을 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며, 이런 항바이러스 면역조절 요법, 면역활성화 요법으로 연구개발된 것이 바로 천연 항바이러스제입니다. 

강화제 형태의 면역조절제로 다양한 면역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고 항바이러스 면역기능을 강화 시킵니다.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과정과 바이러스에 의한 면역 수용체 신호경로 조절 기전에 관한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 만성 감염질환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 지난 7년간의 임상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성분은 5종류의 야생(자연산) 버섯, 237종류의 약용 및 식용 허브, 그 외에 아미노산, 효소, 미네랄, 복합유익균, 복합 비타민B군, 비타민 C 등으로 배합, 효소처리 되었습니다. 

약용식물과 야생(자연산) 버섯, 과일, 식용식물의 천연성분, 효소 아미노산, 유익균 들은 다양한 작용기전을 통해 급성, 만성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인식 및 면역조절, 면역활성 촉진작용을 하는 잠재적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예를 들면 야생식용버섯의 주요 성분으로는 다당류, 베타글루칸, 렉틴등이 알려졌으며 특히 아가리쿠스 버섯의 다당류와 베타글루칸은 면역회피 능력을 지닌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작용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인체의 선천면역계에서 베타글루칸을 인식하는 여러 형태의 수용체를 통해 면역인식기능과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고, 특히 선천면역의 핵심요소인 대식세포, 중성구, 수지상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면역반응의 패턴을 바꿔줍니다. 

또한 렉틴은 특정 당질과 선택적 결합을 하는 단백질로 면역계에서 세포간 상호작용, 세포 신호전달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른 성분들로는 알파글루칸, 비타민E의 7000배의 항산화 작용이 있는 에르고티오네인, 항염증 스테롤, 지질, 배당체, 버섯의 방향성색소(플라보노이드) 등이 복합 시너지작용을 하여 최적의 면역조절, 면역활성화 상태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수 십 가지 생리활성 성분들이 만드는 광범위한 면역조절, 면역활성 작용이 서로 상승효과를 만들고 다차원적인 면역지원을 통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항산화 효과를 만들며, 사용하면 누구나 며칠내로 자신이 빠르게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체내에서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되도록 지원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이 현저히 높은 경우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메티오닌은 건강한 세포의 DNA메틸화에 핵심 기여 인자며, 메틸화는 세포의 정체성 및 성장의 조절과, 적정 면역기능 유지에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만성감염이나, 수면장애, 소화장애, 불안장애, 심장이상, 호흡기이상, 당뇨병과 같은 다양한 크고 작은 건강문제들에도 이용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판정 후 격리치료중인 환자분들에게도 적합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격리치료중인 모든 감염 환자분들이 빠른 시간 내에 완쾌되고 단 한명의 추가 사망자도 발생 하지 않는 그날을 위해 천연 항바이러스제의 사용을 제안합니다.

(5)편에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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