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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평화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공개

국제장편경쟁 심사위원 다비데 오베르토, 조성형, 조지훈

[중앙뉴스라인, 김영환기자]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가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인 ‘국제장편경쟁’과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국내외 영화제가 주목하는 재능 있는 신인 감독 신작을 소개하는 ‘국제장편경쟁’ 심사위원으로는 토리노GLBT영화제 프로그래머와 리스본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을 역임한 다비데 오베르토 전 공동집행위원장, 고향의 일상과 북한의 일상을 다룬 '그리움의 종착역'(2009), '평양연서'(2015), '남북미생'(2015), '북녘의 내 형제 자매들'(2016)등을 연출한 조성형 감독, 무주산골영화제의 조지훈 부집행위원장 겸 프로그래머가 선정됐다.

시대 정신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16편의 단편을 선보이는 ‘한국단편경쟁’ 심사는 서울독립영화제의 김동현 집행위원장, '최선의 삶'(2020)을 연출한 이우정 감독, '경복'(2012), '영시'(2015) 등을 연출하고 '춘몽'(2016), '여자들'(2016) 등에 출연한 감독이자 배우 최시형이 맡는다.

국제장편경쟁과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들은 각 부문 별 심사위원대상과 심사위원상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국제장평경쟁 심사위원대상작 1편에 2,000만원, 심사위원상 수상작 1편에 1,000만원,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대상작 1편에는 1,000만원, 심사위원상 2편에 500만원이 수여되며 영화제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총 28개국에서 온 8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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