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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우리 쌀로 만드는 ‘치유간식 교육’ 성료

부모가 직접 만든 쌀 간식으로 가족 간 유대감 ‘쑥쑥’

[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건강한 간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우리 쌀 활용 어린이 치유간식 교육’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를 둔 부모, 농업인, 소비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쌀 브라우니와 곰돌이 쌀쿠키 ▲땅콩 쌀만주와 땅콩 쌀머핀 ▲겉바속촉 비건 쌀낭시에 ▲촉촉쌀 르뱅쿠키 등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간식 만들기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저트로 접한 쌀이 이렇게 맛있고 매력적일 줄 몰랐다”며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 좋은 간식 레시피를 배운 만큼 앞으로도 자주 활용하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를 위한 간식을 만드는 과정이 가족 간 정서적 소통과 애착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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