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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신임 항만위원장에 이호 항만위원 선임

남은 항만위원 임기인 12월 27일까지 활동

[중앙뉴스라인, 한성영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5일 제12대 항만위원장에 이호 항만위원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호 신임 항만위원장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위원장 선임으로 남은 임기인 올해 12월 27일까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호 위원장은 ㈜이수건설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항만 및 부동산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이호 위원장은 “견제와 소통·협력이 필요한 위원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천항만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항만발전을 위해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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