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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현장 중심 안전보건 관리 강화

[중앙뉴스라인, 이상권기자] 고흥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분석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 ▲중대재해예방 이행사항 점검 결과 ▲동절기 현업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대책 ▲2026년 산업재해 예방 기본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안내 등 자체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각 부서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국진 부군수는 “산업재해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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