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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 기찬묏길에 대동·도갑제 물길 더해

대동제 탐방로 1.2km, 도갑제 수변길 1.4km 개통…수변 쉼·힐링 관광지

[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영암군이 21일 군서면 도갑제에서 친환경 탐방로 ‘대동제 탐방로’와 ‘도갑제 수변길’ 개통식을 열었다.

대동제 탐방로는 2023~2025년 전남도비 8억5,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7억원으로 영암읍 대동제 일대에 총연장 1.2km로 만들어졌다.

대동제의 수변 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주민 일상 산책, 관광객 힐링 탐방을 위한 코스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갑제 수변길은 같은 기간 전남도비 9억5,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으로 군서면 도갑제 일대에 총연장 1.4km로 조성됐다.

도갑제 물길 등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수변형 탐방로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의 휴식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통된 두 탐방로는 월출산국립공원 기찬묏길, 천년고찰 도갑사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결해 걸어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움과 익숙함을 동시에 전해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대동제 탐방로는 건강·치유의 길인 월출산 기찬묏길과 연결되며 쉼·힐링까지 동시에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암군은 이렇게 조성된 다양한 탐방 공간을 하나의 관광축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연주 영암군 관광과장은 “이번 탐방로는 월출산 기찬묏길을 중심으로 한 영암 관광자원에 수변 힐링 콘텐츠를 더한 것이다.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머무르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영암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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